갤럭시S22 자급제는 처음 출시 이후 GOS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스펙이나 카메라 화질 향상 등 이슈를 커버 할 만큼 사양이 좋은편입니다. 2022년 2월에 출시가 된 만큼 지금은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요가 있습니다. 저도 구입을 했는데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디자인은 갤럭시S22 기본형과 플러스가 6.1인치,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색상 역시 팬텀 블랙, 팬텀 하이트, 핑크 골드, 그린 4가지입니다.
가격은 출시가 기준으로 갤럭시S22 자급제 기본형과 플러스는 각각 99만 9,900원, 119만 9,000원으로 S21과 같습니다.
작년에 저는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당시 가격 시세가 당근마켓에서는 보통 60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40만 원 대까지 내려온 것 같습니다. 저는 40만 원 중반대에 작년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에서 다뤄볼게요.
IT기기는 중고거래 시 주의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휴대폰은 공장초기화를 했는지도 확인해야하고 분실폰은 아닌지도 체크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갤럭시S22 자급제 스펙
- AP : 퀄컴 SM8450 Snapdragon 8 Gen 1
- 저장공간 : 256GB/ 8GB
- 크기 : 146.0 x 70.6 x 7.6
- 무게 : 167g
- 카메라 : 전면 10MP, 후면 초광각12MP, 광각 50MP, 망원 10MP(3배줌)
- 디스플레이 : 6.1인치 , 1080x 2340해상도,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 주사율 : 120Hz
- 최대밝기 : 1300니트
-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 배터리 : 3700mA, 유선 고속충전(25W), 무선 고속충전(15W)
- 기타 : 얼굴인식, 초음파 지문인식, 방수 기능 (IP68 방수)
갤럭시S22 자급제 가격
위에서 언급했지만 새제품은 리퍼제품이 아닌 이상 70 후반대에서 80만원 대에 나와있습니다. 작년과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미개봉 세제품이라고 써있더라도 통신사 연결되는 것도 있으니 자급제인지 잘 살펴봐야합니다.
중고가격은 중고나라 네이버카페나 당근마켓 등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데 50만 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고 40만 원 중반 대도 꽤 보입니다.
갤럭시S22 자급제 구입 후 사용 후기
작 년 2월 초에 당근마켓에서 구입 한 후 약 6개월 사용했습니다. 중고로 휴대폰 거래한 것은 처음이라서 사전에 알아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행히 양호한 휴대폰을 구입했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장점
- 카메라 화질은 상대적일 수 있지만 양호합니다. (기존갤럭시S10사용했음)
- 셔터를 누르는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사진이 잘 나옵니다.
- 전체적으로 휴대폰 전환 속도와 터치에 대한 반응도 양호합니다.
- 새로운 소프트웨어 적용 등을 통해서 콘텐츠 제작을 하는 데 편합니다. (누끼 따기 기능 등)
단점
- GOS이슈 이후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됐다고 하지만 발열감이 있습니다. (특정 앱이나 웹사이트 연결 시)
- 사진 근접 촬영 시 약간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배율을 높여서 촬영하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이 부분은 오히려 갤럭시S10dl 더 편합니다. (근접 촬영 등)
중고 구입을 했지만 40만 원 초 중반대에 구입을 했고 1년 정도 문제 없이 사용한 것 보면 내구성이나 성능은 만족합니다.
최근에 휴대폰 이상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유심칩 문제로 해결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다른 휴대폰에 유심칩을 바꿔 넣어보고 이상 여부를 판단했고 가까운 편의점을 통해서 유심칩을 구입해서 교체했습니다.
또한 통신사에 다른 전화기로 연락해서 등록까지 마쳤고요.
결론적으로 갤럭시S22기기를 중고로 구입해서 1년 정도 사용한 후기는 만족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삼성 제품 내구성과 기능상의 편의성은 이슈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양호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GOS이슈 때처럼 특정 앱을 사용 하거나 고사양 프로그램을 돌릴 때는 발열증상이 있습니다. 시간을 제한해서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서 휴대폰을 잠시 껐다 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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