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네이버 인플루언서 미선정 이유와 함께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콘텐츠 주제 연관성과 활동성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답변으로 보이며, 올 해 제가 쓰고 있는 주제인 IT분야의 신규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늦게 알게되었네요.
저는 IT주제 글을 평균 하루에 2개 씩 썼고, 서로이웃 수 포함해서 이웃 수 도 2천 명을 넘겼어요. 댓글이나 공감 활동도 많이 했고요.
결과적으로 미선정 이유로 날아온 메일은 형식적인 답변이고 본질은 더 이상 뽑지 않거나 극 소수만 추가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웃 블로그들 중에는 일 방문자수가 1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는 최적화 블로그도 있었어요. 이 분도 아직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 역시 제가 정보성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이웃블로그는 리뷰성 글을 주로 다뤘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재도전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 운영한다면 주기적으로 재 신청을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기간도 늘었어요.
2번 이상 신청 후 미선정이 된 상태라면, 3개월에 1번 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도전은 할 것이지만 앞으로 네이버 IT 블로그 운영에 들이는 힘을 줄일 것 같네요. 실직적으로 수익과 연결되는 원고협찬, 물품 협찬 등은 최적화 블로그나 인플루언서에게 몰리고 있습니다.
제가 업체라도 원고료가 비슷하다면 애매한 방문자 수를 갖고 있는 평범한 지수 블로그보다 최적화, 인플 블로그에 의뢰할 것 같습니다.
2024년 4월까지 신규 선정된 네이버 인플루언서
전체 48명입니다.
- 육아 6명, 푸드 6명, 영화 1명, 패션 2명, 여행 13명
- 뷰티 1명, 생활건강 1명, 리빙 2명, 동물·펫 1명
- 스포츠 1명, 게임 4명, 도서 5명, 공연·전시 1명, 경제·비지니스 4명
제가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IT테크는 1명도 뽑지 않았다고 나왔습니다.
자동차, 방송연예, 대중음악, 어학교육 분야도 마찬가지로 0명입니다.
최적화 블로그, 인플루언서 블로그가 아닌 블로그 방향성
네이버 정책이 변화가 있을지 모르니 글을 쓰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당장 수익을 내고 싶다면, 애드포스트 수익은 미비하고, 원고료를 받는 것도 어려울 것입니다. 체험단 사이트를 통해서 물품을 제공 받는 것도 경쟁이 높은 편이고요.
IT주제로 운영을 계속한다면, 정보성 글을 올리되, 경험이 들어간 리뷰성 글을 쌓아가는 것이 체험단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체험단 사례가 늘어나면 원고료까지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다만, 원고료도 단가에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동일한 시간을 투자한다면 어떤 플랫폼이 나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하게 됩니다.
블로그 종류도 많으니깐요. 대표적으로,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가 있죠.
저는 모두 운영하고 있는 입장인데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에 모두 어려운 플랫폼입니다.
소소한 수익을 내려한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빠르지만요. 다음으로 티스토리가 유리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저도 운영중이지만 정말 장기적으로 보고 운영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저도 워드프레스는 경제와 IT 두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아직 수익은 적습니다. IT주제는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리뷰성 글만 종종 올려야겠네요.
아니면, IT관련 세부 컴퓨터 부품 등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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