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는 문워커스신발 특징은 바퀴가 달려있다는 것이고 센서가 들어있어서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몇 가지 특징과 스펙,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문워커스신발 특징, 스펙
시프트로보틱스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스마트신발입니다. 바퀴가 8개 씩 달려있는 것이 특징인데 배터리및 모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반자동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걷기용 신발인데 보행 속도를 약 2배 정도 빠르게 해줍니다. 평균 보행속도가 4.8km/h라고 하면 문워커스신발을 신고 걸으면 11km/h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물론 착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최고 시속11km/h로 주행거리는 약 10.5km입니다.
스펙
- 배터리 용량 : 3.0AH
- 충전 시간 : 1시간 30분
- 충전 타입 : USB C타입
- 무게 : 한쪽 기준 1.9kg
- 허용 몸무게 : 100kg
- 한쪽 신발에 8개 바퀴 탑재
- 모터 : 브러시리스 DC모터 탑재가 되어 있고 1시간 30분 충전 시 완충
펀딩으로 나왔을 때는 약 150만 원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해외에서 구입하려면 200만 원 초 중반대로 나와있습니다.
근데 정보를 찾으려고 해당 키워드로 검색하면 바퀴만 달려있는 힐리스 신발같은 롤러스케이트 형태가 많이 나왔네요.
문워커스 신발 작동원리, 장점
일반신발에 장착하는 형태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착용 후 평지가 아닌 계단, 내리막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에서도 착용하고 걸을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는 문워커스 신발에 장착된 전자식 브레이크가 들어가 있어서 자동으로 잠궈줍니다.
작동 및 잠금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처음 착용하면 전자브레이크에 의해서 바퀴를 완전히 잠그는 잠금모드로 시작합니다.
이때, 다시 작동모드를 시작하려면 오른쪽 발 뒷부분을 공중으로 든 채 왼쪽 다리를 향해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잠금모드로 돌아가려면 오른쪽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올렸다가 내리면 됩니다.
배터리 구동시스템에 의한 모터를 통해서 사용자 움직임에 맞춘 시스템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즉,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있어서 지형에 따라서 자동으로 제어해줍니다.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원리를 살펴보면 인공지능이 들어가 있어서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가능합니다.
즉, 보행자의 걸음을 학습하여 모터의 전력을 자동으로 제어합니다. 내리막길이나 계단에서 걸을 때 역시 마찬가지고요.
여러가지 감지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조절해주고 기타 센서들도 들어가 있어서 안전하게 이동할 있도록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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