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갤럭시 사진위치정보가 뜨는 것 알고 있나요? 카메라 설정에서 위치 태그를 기본으로 설정 해 놓으면 사진에 모든 정보가 담깁니다. 특히 위치정보가 들어가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자, 카톡에 이 사진을 그대로 전송하면 역시 사진을 통해서 위치정보가 같이 나타납니다.
아이폰, 갤럭시 사진위치정보 삭제
휴대폰 카메라 앱으로 들어갑니다. 앱이 켜진 상태에서 좌측 상단 톱니바퀴 모양을 누릅니다. 휴대폰 카메라 앱 전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위치태그 설정을 할 수 있는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태그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카메라로 찍는 사진 내에 위치정보가 함께 담기게 됩니다. 장점은 나만의 고유 사진이자 기록, 정리용으로는 좋지만 외부에 전송됐을 때도 위치정보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집에서 사진을 찍고 전송하거나 외부인이 소지 할 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이 사진처럼 구글지도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더 심각한 문제는 카톡이나 문자로 전송했을 때 사진 위치 정보가 그대로 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카톡 사진위치정보 삭제하기
직접 테스트를 해보니 갤럭시, 아이폰 사진위치정보가 카톡 전송 시 그대로 들어갑니다. 이때 삭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휴대폰 앱에서 위치태그를 끄면 앞으로는 위치정보가 안 뜨겠지만 기존에 촬영해 놓은 사진은 그대로 되어 있습니다.
카톡으로 전송 시 원본이 아닌 일반화질로 설정해서 전송하기
카톡 대화창에서 사진첨부(좌측 십자 모양)를 한 상태에서 우측에 보면 점 세 개가 보입니다.
여기를 누르면 사진화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본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일반화질로 바꿔서 전송하면 위치태그가 사라집니다.
휴대폰 기종마다 혹시 차이가 있을지 모르니 아이폰, 갤럭시 사진위치정보 삭제를 위해서 테스트 해보세요.
문자메시지 화면창에서 우측 상단의 점 세 개를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다음으로 추가설정 항목을 누누릅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추가설정 – 이미지 공유 시 위치 삭제 항목을 찾습니다. 활성화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그대로 두면 되고 만약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면 우측으로 이동시켜서 활성화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혹시라도 휴대폰 카메라 앱에 위치태그가 들어가 있는 사진이었어도 삭제가 됩니다.
카톡, 메시지문자까지 위치삭제를 설정 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폰 사진위치정보 삭제
아이폰도 갤럭시 휴대폰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카톡과 문자메시지도 동일합니다.
아이폰에서는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서비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사용하는 동안 ‘안함’을 선택합니다.
즉, 위치서비스를 카메라 사용을 하는 동안은 설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역시 이렇게 설정 해 놓으면 사진위치정보 삭제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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