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물에 빠드리면 예전에는 고장나거나 수리를 맡겨야 했는데 최근에 나온 휴대폰은 방수기능이 대부분 있습니다. 하지만 방수 기능이 있다해도 수세식 변기나 깊은 물에 빠진 후 건져낸 경우 휴대폰 성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휴대폰 물에 빠뜨렸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물에 빠뜨렸을 때 대처법
알림 확인하기
휴대폰 물에 빠뜨렸을 때 가장 취약한 부분이 스피커 부분입니다. 여기에 물이 들어가면 내부에 물이 들어갔다는 알림이 옵니다.
또한 스피커 음질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포트 부분은 방수에 취약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해결책 요약
- 드라이기 뜨거운 바람 금지(고장의 원인), 찬 바람으로 건조시켜주기
- 마른 수건 등에 물기 말려주기
- 휴대폰 내 물을 다 빼내야 하는데 방법으로는 음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음파는 유튜브 등에서 검색하면 많이 있습니다.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스피커 음파’ 등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 위의 음파를 활용한 경우 휴대폰 뿐 만 아니라 일반 스피커나 에어팟 등 무선 이어폰 음질 이상을 고친 경우도 있습니다.
- 주의사항 : 귀에 꽂고 절대 사용하지 말 것(물리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므로 고막에 좋지 않을 수 있음)
알림 설정하기
알림이 뜨지 않는다면 설정이 안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때, 알림 설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휴대폰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톱니 바퀴 모양)
- 애플리케이션 항목 선택하기
- 앱목록 점선 우측 끝 부분 줄 세개를 누릅니다. 그러면 ‘필터 및 정렬’ 목록이 펼쳐집니다.
- 여기에서 시스템 앱 표시를 활성화 시킵니다. (버튼 우측으로 이동)
- 다시 앱 목록 중에서 ‘Android설정’ 탭을 선택합니다. ‘저장공간’을 눌러서 들어간 후 우측 하단부의 ‘캐시삭제’를 누릅니다.
- 휴대폰을 껐다가 다시 켠 후 좌측 상단을 확인합니다.
- 이제는 휴대폰 내에 물이 들어갔거나 모두 없어진 것에 대해서 좌측 상단 부분에 감지표시가 나타날거예요. (물이 없어지면 알림 표시 사라짐)
휴대폰을 구입할 때 방수, 방진 등급이 표시가 됩니다. 표시된 것에 따라서 어느정도 수심에서 보호가 되는지 몇 분간 버틸 수 있는지 나옵니다.
다만, 이런 등급이나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휴대폰 방수 기능으로 내부는 보호되더라도 스피커 등에는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위에서 정리한 내용대로 실행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음파로 스피커 내부 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휴대폰 내에서 유튜브로 검색해서 해당 음파를 틀어놓는 것도 방법이며 안된다면 해당 음파 파일을 휴대폰에 이동 저장해서 자체적으로 소리를 내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휴대폰 물에 빠뜨렸을 때 대처법 – 바닷물, 찌개, 음료 등에 빠졌을 때
-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 가볍게 흔들어서 물기를 빼냅니다.
- 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줍니다. (전원 켜지 말 것)
- 선풍기 등으로 말려줍니다. (찬바람)
-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 전원을 켜줍니다. (최소 2 -3 시간)
- 이런 과정을 거쳤더라도 내부에 바닷물이 들어간 상태라면 고장 날 수 있으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미지원되는 휴대폰 물에 빠뜨렸을 때 대처법
- 전원을 바로 끕니다.
- 유심칩과 메모리를 분리합니다.
- 물기부터 제거한 뒤 서비스센터에 방문합니다.
- 그 전에 마른 수건과 시원한 바람으로 건조시켜줍니다.
- 내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지 모르니 일정 시간 전원을 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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