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통신비 감면을 해주는 제도나 지원정책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내용이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통신비 감면 대상자
휴대폰 통신비 감면은 65세 어르신 중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분들입니다. 취약 계층으로는 기초연금 수급자도 포함됩니다.
통신요금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65세 어르신 대상으로 월 11,000원 감면을 해줍니다. 이 지원 제도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도 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 월 30%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이저 통신사 3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고지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통신요금 감면 대상자 세부내용
- 기초생활 수급자
- 국가유공자
-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을 받는 장애인 등
- 차상위 계층
- 65세 이상
여기 대상자 중에서 기초연금수급 대상자에 해당 될 때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별 문자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모르니 지자체를 방문해서 직접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는 기준 중위소득 100분의 50 이하인 자에 한해 지원을 해줍니다.
또한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에서도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00분의 52% 이하에 해당하면 통신비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당 4인까지 통신비 감면이 가능하니 위의 내용에 해당하는 분들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문의해보세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정부24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통신비 감면 제도
위의 대상자가 아니라도 자급제 휴대폰을 구입했거나 통신사 약정이 없는 상태의 단말기를 갖고 있다면 25% 통신비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선택약정이라고 하는데 1년 또는 2년 약정을 따로 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1년 단위로 하는 것이 편합니다.
이미 있는 제도인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기존 메이저 통신사를 이용하다가 2년 약정이 끝났다면, 반드시 체크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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