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인AI핀은 동시통역이 가능한 IT기기로 휴대가 편합니다. 셔츠나 양복과 같은 겉 옷에 부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휴메인AI핀 출시 배경, 사용법
휴메인은 20년 동안 애플에서 근무한 임란 초드리, 베사니 본조르노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18년 창립한 회사입니다.
임란초드리는 애플에서 매킨도시, 아이판, 아이폰 등 제품의 디자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휴메인AI핀은 핸드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다만, 특징이 물리적이 버튼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손바닥 같은 곳에 빛을 비추는데 이것을 누르면 인식됩니다. 즉, 빔을 통해서 빛이 비춰지는 곳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착용은 겉옷이나 셔츠에 부착하면 되는데 앞쪽에 기기를 높고 뒤쪽은 자석으로 고정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사용법은 사용자의 목소리와 터치, 제스처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터치하면서 오늘 날씨 등을 물으면 챗GPT같이 AI가 구현됩니다. 그리고 결과를 손에 레이저 디스플레이 해줍니다.
또한 두 손가락으로 누르면 번역기능이 지원되거나 catch me up이라고 말하면 새로운 정보를 요약해서 말해줍니다. 즉, 휴대폰이나 컴퓨터 없이도 챗GPT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휴메인AI핀(Humane Ai Pin) 스펙, 가격, 출시일
동시 통역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S24역시 동시통역이 가능한데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휴메인AI핀(Humane Ai Pin)은 상대방이 질문을 하면 대답을 번역해서 해줍니다. TED강연회에서 소개된 제품인데 최근에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 가격
- 가격 : $699(약 90만원), 현재는 100만 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799$기기도 있습니다.
- 국내는 출시계획은 아직 없고 미국에서는 통신사를 통해서 월 24달러의 구독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펙, 기능
운영체제는 코스모스(Cosmos) 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AI와 기타 도구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사용자의 메시지를 대신 작성해줍니다.
- 언어 번역과 통역을 해줍니다.
- 받은 이메일 편지함을 살피고 내용을 요약해줍니다.
- 음식 등을 식별할 뿐 만 아니라 영양정보를 제공해줍니다.
- AI중심의 사진 기능도 제공해줍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연결해서 사용가능합니다.
출시일
작년 11월 9일 미국에서 공식 발표예정이었습니다. 현재는 출시는 이미 완료되었고 주문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해외배송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배송은 2024년 3월 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말도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휴메인AI핀(Humane Ai Pin) 전망
휴메인AI핀에 투자한 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 SK네트웍스 : 2200만 달러 투자, 지분 2.6% 확보
- 마이크로소프트
- LG테크놀로지 벤처스
- 퀄컴 벤처스
SK텔레콤은 AI핀을 활용한 사업을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픈AI회사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여 모바일 기기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고 오픈AI기업과의 협업 시 통합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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